제주한림읍 월령리선인장군락

제주한림읍   월령리선인장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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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리 선인장 군락"

 

■ 제주 한림읍 월령리 선인장 마을

■ 해안가를 따라 선인장이 심어져 있는 산책로

■ 소요시간 : 약 10분

■ 주차는 월령포구에 하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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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포구 앞 주차장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제주 한림읍 월령리

선인장 마을을 소개해드릴게요.

 

월령리 선인장 마을은

협재에서 신창방향으로

일주서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월령포구 앞에 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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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마을길을 따라가면

선인장 산책로를 안내해주는

귀여운 그림이 있습니다.

 

선인장은 왠지 사막과 어울리는데

바닷가 마을에 선인장이라니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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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와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길 양옆으로는 선인장이 빼곡합니다.

 

선인장이 동그랗네요.

 

이 곳 주민들은 손바닥같이 생겼다고

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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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은

국내 유일의 선인장 야생 군락이라고 합니다.

 

선인장이 이곳에 자라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선인장 씨앗이 멕시코에서 해류를 타고 

이곳까지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월령리 주민들은 뱀이나 쥐가

집으로 못 들어오게 하려고 담에

선인장을 심기 시작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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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7월이면 노란 꽃이 피고

11월에는 열매가 보라색으로 익는데,

 

이 열매가 바로 백년초입니다.

 

제주 백년초 초콜릿 아시죠?ㅋㅋ

네, 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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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길지 않습니다.

왕복 1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주에는 걷기 좋은 길이 

너무너무 많지만

선인장 산책로는 여기가 유일하죠.

 

혹시 한림 근처를 지나신다면

10분만 시간을 내서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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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협재에서 신창방향 일주서로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나옴

 - 국내 유일의 선인장 자생지

 - 주차는 월령포구에 하면 편함

 - 코스는 왕복 10분 내외

 -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