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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한경면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생활/장소 2020. 4. 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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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한경면   신창풍차해안도로


     

    "신창풍차해안도로"

     

    ■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고산리, 약 6km의 해안도로

    ■ 바닷가에 줄지어 설치된 풍차를 만날 수 있음

    ■ 해안가 산책로를 잠시 걷는것도 추천

    ■ 일몰시간에 맞춰가면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음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여러 해안도로중에

    바다에 줄지어 설치된 풍력발전기로 유명한

    신창풍차해안도로를 소개합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는 신창리에서 출발해

    도착지인 고산리까지 약 6km 구간인데요.

     

    출발지 근처에는 풍력발전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산책로도 있습니다.

     

    우선, 산책로를 먼저 돌아보고

    해안도로를따라 고산리까지 내려가보겠습니다.

     

    출발합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에 도착하면

    싱계물공원 맞은편에

    화장실과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시고,

    위 지도의 한국남부발전까지 

    약 200m 거리를 이동하면

     

    그곳에서부터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해상에 줄지어 설치된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너무 멋지죠?

     

    이 곳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는

    높이가 60~70m라서

    근처에 가면 엄청난 위압감이 느껴집니다;

     

    설마 무너지거나 하는건 아니겠죠ㅎㅎ;;

     


     

    잠깐의 산책을 마치고,

    다시 차에 올라 해안도로를 달려봅니다.

     

    해안도로 바로 옆에

    풍력발전기가 우뚝 솟아있어서

     

    도로 위로 움직이고 있는 

    풍차 그림자가 생길 정돕니다.

     


    멀리 보이는 차귀도

     

    속도를 낮추고 창문을 내린채로

    바람을 느끼며 해안도로를 천천히 달립니다.

     

    직접 두 다리로 걷는 것과는

    또다른 행복입니다ㅎㅎ

     

    6km의 해안도로 끝에 다다르면

    멀리 차귀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귀도에는 수월봉이 유명하고,

    수월봉 아래에는 송악산이 또 유명하죠.

     

    신창리 지역이나 이 쪽 일대는

    제주도 서쪽지역이기 때문에

    일몰시간이 되면 석양이 정말 예쁩니다.

     

    특히 풍차해안도로에는

    해상에 풍력발전기가 줄지어 서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볼수없는 독특한

    일몰사진을 찍을수도 있구요.

     

    좀 더 특별한 사진을 원하신다면

    신창풍차해안도로에 잠시 들러보세요!^^

     


    ※ 후기

     

     - 시원한 바다에 줄지어 있는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는 이색장소

     - 풍력발전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산책코스도 있음

     - 일몰시간에 맞춰가면 특별한 석양사진을 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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