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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일간의 유럽여행 산토리니#2(이스탄불 이동)
    해외/2015유럽_퇴사여행 2022. 5. 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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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토리니 3일차

     

    어제 정오에 빌린 자동차를

    오늘 정오에 반납해야한다.

     

    차량 반납 전

    오전에 해변에 다녀오기로 함

     

    해변에는

    저기 멀리 커플과

    우리커플만 있었음.

     

    아직 해수욕을 하기에는

    약간 쌀쌀한 날씨

     

     

    하지만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

    물론 장비도 없다.

     

    숙소에서 가져온 타월을 깔고

    우산으로 햇빛을 가린다ㅋㅋ

     

     

    블루투스 스피커와 

    약간의 간식도 챙겨옴ㅋㅋ

     

     

    바다에 들어갔다 옴ㅋㅋ

    추웠다..

     

    그래도 한가로이 오전 시간을 즐겼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2층 발코니에

    걸어둔 수영복 반바지가 보인다ㅋㅋ

     

     

    캐리어가 3개라

    기본적으로 짐이 많다.

     

     

    숙소 앞 골목에서 소소하게

     

    저 언덕길을 올라가면

    피라마을 중심가(?)가 나오고

     

    중심가 너머에는 

    바로 해안절벽이 있음

     

     

     

    마지막 날인만큼

    피라마을 골목골목을

    둘러보기

     

    주민들이 살고있는 집도

    아기자기 예쁘다

     

     

    관광객처럼

    그리스 요거트 먹어보기ㅋㅋ

     

     

    이른 저녁식사

     

    고양이가 계속 기웃거려서

    조금씩 나눠줬다.

    덕분에 깨끗하게 비웠음ㅋㅋ

     

     

    해가 지고 있다.

    어느 식당에 중국인 단체.

    테이블마다 다 똑같은 메뉴가 나온걸보면

    패키지인가 싶다

     

     

    북적북적

    메인도로를 지나

    숙소로 돌아간다.

     


     

    다음날 아침.

    터키로 이동하는 날

     

    숙소에서 무료셔틀로 공항까지 데려다줌ㅜ

     

    근데 내 발음이 구렸던건지,

    Airport가 아니라

    Port로 가시려고 했다.

     

    뭔가 방향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지금 Port로 가고있다고..

     

     

    다시 공항으로 이동하느라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다.

     

    11시40분 비행기였는데,

    11시10분에 공항에 셔틀이 딱 도착했는데,

    다행히 공항이 작아서인지

    비행기 타는데 문제가 없었다 휴

     

     

    11시 40분 산토리니 섬을 떠나

    12시 25분 아테네 도착

     

     

    13시50분

    아테네에서 출발해

    15시15분 이스탄불로 향한다.

     

    70일간의 유럽여행

    마지막 국가 터키다.

     

    망망대해를 홀로 항해중인

    크루즈선

    멋지다.

    내가 아주 좋아라하는 사진

     

     

    그렇게 비행기는 이스탄불에 도착

     

     

    공항에서 메트로를 타고

    다시 트램으로 갈아탄뒤

    숙소 근처 Beyazit에서 하차

     

    그리스에 있다 와서일까

    엄청 북적북적하다.

    와글와글 그런 느낌ㅋㅋ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려고 찾은

    쾨프테시시

    약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터키 전통레스토랑

     

    미트볼과 비슷한 쾨프테는

    각종 고기와 야채를 함께 다져

    양념하여 튀긴 요리다.

     

    육즙이 안에 가득해서

    약간 느끼할수있으나

    같이 나온 고추절임과

    야채를 곁들이면 먹을만하다.

     

    맛이 괜찮은 편

     

    아야소피아

     

    저녁을 먹고 나선 거리

    거리를 따라 갈라타 다리로 향하는 길

     

    그랜드 바자르라고 불리는

    엄청나게 큰 시장과,

    어디서도 눈에 띄는

    모스크들이 보인다.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가 있다.

     

     

    다리를 건너기 전

    선착장에는 배가 있다.

     

    육로로 이동하려면 보스포로스 대교를 건너

    갈라타 다리를 또 건너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배가 다니는 것인데,

    사실 이 배가 오가는 거리는 짧지만

    유럽(서쪽)과 아시아(동쪽)를

    오가는 배다ㅋㅋ

     

    갈라타 다리 위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갈라타 다리 건너편

    고등어 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해서

    어슬렁 거려봤으나,

    도저히 못 먹을것같아서

    포기해버렸다..ㅋㅋ

     

     

    노을이 아름답다.

     

    모스크는 태어나서 처음봤는데,

    처음보는 형태라 그런지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

     

     

    돌아가는 길에는

    트램을 타고 이동.

     

    이제 터키에 왔다.

     

    내일은 당일로 나자르 투어를 통해

    이스탄불을 구경하고,

    모레 괴레메(카파도키아)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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