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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일간의 유럽여행 이탈리아 로마#2
    해외/2015유럽_퇴사여행 2022. 4. 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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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이나 지난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언젠가 정리하고 싶었던 와이프와의 추억

    이제 이탈리아가 끝나간다.

     

    앞으로 코로나 시대가 막을 내리고,

    기회가 닿으면 해외여행을 다시 가는 날이 오겠지만,

    그 전까지는 과거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블로그에 계속 정리해볼 참이다.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보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안될수있다는게

    좀 아쉽긴하다ㅜㅜ

    그치만 블로그는 내 공간이니까

     

     

     

    오늘은 로마 근교에 위치한

    카타콤배에 갈 참이다.

     

    1일 교통권을 끊고

    버스 탑승!

     

     

    카타콤배 도착

    한국인 없음.

     

     

    출발 전 가이드 설명시간

    카타콤배는 정말 좁은 통로로 이어진

    지하 도시(도시라기엔 길이 한사람 간신히 지나다닐수있음)라서

    안에 들어가면

    모두가 모여서 설명을 듣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출발 전 최대한 설명을 다해주신다

     

     

     

    내부는 촬영 불가능.

    다시 버스타러 내려오는 길에서 한컷 남겼다.

     

    카타콤배는 로마군의 박해를 피해

    복잡한 미로와 성당을 마련해

    종교의식을 행한 거대한 규모의

    지하묘지라고 보면 된다.

     

    로마에 여러번와봤거나,

    일정이 남는다면 와볼만하나,

    일정이 짧다면 와볼필요는 없을듯..ㅋㅋ

     

     

    도심으로 돌아와 스페인 광장 도착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다들 계단에 앉아 일광욕중

     

    광장 아래에는 난파선의 분수가 있음

     

     

     

    점심은 Pizza Ciro에서 핏자.

    말이 필요없다. 그냥 꿀맛

     

     

    근처에 한국식품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컵라면을 포함해 이것저것 쇼핑

    마음이 든든하다ㅋㅋ

     

     

    숙소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로마의 밤거리를 걷기 위해

    야심차게 출정.

     

    가장 먼 거리의 바티칸으로 먼저 이동.

     

     

    바티칸을 빠져나와 천사의 궁으로 이동.

    야경이 아름답다.

     

    계속 걷는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나보나 광장이 나옴

    골목 안쪽에는 여러 광장들이 숨어있다.

     

     

    판테온 앞이었을까, 기억이 가물

    암튼 락카와 각종 기구로 

    그림 그리는 걸 

    한참을 구경했다.

    그저 감탄할수밖에

     

     

    엄청나게 큰 판테온도 지나친다.

     

     

    판테온을 빠져나와 로마 구시가를 지난다.

    거리 곳곳의 유적지와

    조명이 너무 조화롭다.

     

     

    콜로세움 쪽으로 향하며

    곳곳에 흩어져있는 유적지를 구경하며 걷는다.

     

     

    콜로세움을 끝으로

    우리 둘만의 야경투어는 끝

    많이도 걸었다ㅋㅋ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시간

     

     

    로마에서의 마지막은

    FASSI 젤라또로 마무리한다.

     

    이제 내일은 그리스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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