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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일간의 유럽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해외/2015유럽_퇴사여행 2022. 4. 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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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에서 묵었던 숙소

     

    거리가 깔끔한듯보이지만,

    분위기는 썩 안전한 느낌은 아니었던 듯

     

     

    오늘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하는 날이다.

     

    3호선을 타고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고,

    미리 예매해둔 유로라인 버스를 타고

    11시에 빈에서 출발해

    13시 55분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다페스트에 도착해서

    먼저 숙소에 들러 짐을 풀고,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라면과 햇반을 제공받았다.

    외국에서 먹는 라면은 꿀맛

     

     

    라면에 햇반을 야무지게 말아먹고

    숙소를 나왔다

    배도 빵빵.

    날씨도 좋다.

     

    숙소를 나와서 

    먼저 들른 곳은

    근처에 위치한 철도예매소.

     

    여기서 모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할

    기차표를 예매했다.

    말이 통하기 어렵지만,

    원하는 구간과 시간, 인원 등을 미리 쪽지에 적어서

    건네주면 알아서 잘 예매해주신다ㅋㅋ

     

     

    기차표를 예매하고,

    버스를 탔다.

     

    목적지는 부다페스트 영웅 광장.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하기위해

    1896년에 지어진 곳이다.

     

    중앙에 높은 기둥에 대천사 가브리엘 동상이 서 있다.

     

     

    광장 안쪽으로는 공원이 넓게 조성되어있다.

    주민들에게 좋은 쉼터인듯.

    한적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안쪽으로는 박물관과 고성도 있다.

    한가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였다.

     

    저녁을 먹기 전

    야경을 보러 강변으로 이동했다.

    트램을 타고 도나우강변을 따라 아래로 이동

     

     

    프라하 모자를 쓰고

    헝가리까지 오신 분..ㅋㅋㅋ

     

    강을 사이에 두고 멋진 건축물이 많다.

    국회의사당, 부다왕궁 등등.

    하나같이 조명과 너무 잘 어울린다.

     

    야경이라고하면,

    왠지 이런 주광색 조명 한가지로만

    건물을 비추는게 더 예쁜것같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찾은 곳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일명 '까마귀 식당'

     

     

    헝가리 대표음식인

    굴라쉬와 그외 기억은 나지않는 두가지.

    그리고 맥주를 시켰다.

     

    다녀온 분들의 호불호가 있는 것 같던데,

    우리 입맛에는 아주 맛있었다.

    그래서 다음날 저녁에도 재방문했다.

     

    내일은 부다페스트 자유일정으로 

    하루를 온전히 보내고,

    모레 새벽기차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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