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남원맛집 섬소나이

서귀포남원맛집   섬소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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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나이 위미점"

 

■ 영업시간 : 매일 10:00~20:00

■ 휴무 : 매주 목요일

■ 메뉴 : 짬뽕, 피자

 

※ 영업시간 및 휴무일은 글 작성 시점 기준이므로,

방문 시,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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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저랑 와이프가 자주가는 짬뽕맛집

"섬소나이 위미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섬소나이는 섬사나이의 제주방언이에요.

우도가 본점이고,

종달리와 위미리에도 분점이 있죠.

 

저랑 와이프는 위미점을 첫 방문해보고

맛있어서 종달점과 우도점도 방문해봤는데,

저희 입맛에는 위미점이 제일 맛있었어요.

 

섬소나이 위미점은

건물 2층에 위치해있어요.

 

배가 많이 고프네요.

얼른 올라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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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모습입니다. 

 

창측에 앉으면 한가로운

어촌마을(?) 풍경이 보입니다.

 

바깥풍경을 볼수있는 창가측에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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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나이에서는

직접 끓인 육수를 사용하고

무기질이 풍부한 톳을 사용해서

짬뽕에 들어가는 면과

피자도우를 만든다고 해요.

 

또 면은 그날 직접 뽑아서

그날 다 소비한다고 합니다.

 

메뉴는 짬뽕과 피자 메뉴가 있구요.

 

<짬뽕 종류>

"우짬"(얼큰함, 불맛, 매운만 3단계 조절)

"땡짬"(시원하고 맑은 짬뽕, 해산물)

"백짬"(고소한 프리미엄 짬뽕, 우도땅콩)

※ 크림짬뽕과 비슷

 

<피자 종류>

"소섬피자"(파인애플, 토마토, 우도 땅콩)

"도새기 피자"(베이컨, 양파, 채소)

 

짬뽕하나, 피자하나, 음료수하나 조합인

세트메뉴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늘

땡짬1, 우짬1(1단계)을 시켰습니다.

 

전 늘 땡짬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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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와닿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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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우짬

땡짬

 

기본찬이 나오고,

얼마 뒤에 저희가 주문한 우짬과 땡짬이 나왔어요.

 

딱새우, 전복, 홍합, 오징어, 모자반이

올려져 있네요.

 

제가 시킨 땡짬 국물을

한 숟갈 떠어먹어 봅니다.

 

음.. 너무 맛있어요.

불맛이 느껴지면서 시원하면서 얼큰합니다.

전에 먹었던 그 맛이에요.

아주 좋아요.

 

와이프가 시킨 우짬도 먹어봅니다.

우짬도 불맛이 나네요.

맵기를 1단계로 주문했는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우짬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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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우랑 전복은 손을 써서 까줘야하니깐

식히기 위해 빈그릇에 덜어둡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습니다.

면 한번, 국물 한번, 오징어랑 홍합 한번,

음.. 먹다보니

모자반이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네요.

 

이래저래 아주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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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는 음식점도 많지만, 

관광객이 워낙 많이 오다보니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도 참 많습니다.

 

지난 1년간 제주에 살면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 숨은 맛집 등등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정말 손에 꼽습니다.

 

섬소나이는 저랑 와이프가 총 6번을 갔구요.

그 중 위미점만 3번을 방문했네요.

 

혹시 서귀포 남원 근처를 지나신다면,

들러서 짬뽕 한 그릇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운 바깥 풍경,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으로 인해

오길 잘했다고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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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깔끔한 짬뽕이 먹고 싶을때 추천

 - 불맛, 각종 토핑, 면, 국물 모든게 조화로움. 그냥 맛있음

 - 서비스가 친절하며, 가게 내부 인테리어나 음악도 느낌 있음

 - 개인적으로는 섬소나이 위미점이 제일 맛있었음

 - 아직 안 가본 분이라면, 한 번 가보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