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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내맛집 소리원
    제주생활/음식 2020. 4.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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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내맛집   소리원


     

    "소리원"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마지막 주문 20:50)

    ■ 브레이크 타임(○) : 15:15~16:30

    ■ 휴무 : 매주 월요일

    ■ 추천메뉴 : 삼선고추짬뽕, 탕수육, 쟁반짜장, 냉우동(계절메뉴)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중국집 소리원을 소개합니다.

     

    소리원은 제주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제주공항과의 거리는 약 4km 정도(차로 10분)입니다.

    *제주여행 마지막날, 렌터카반납전에 들르면 좋음

     

    저희 동네 바로 옆이라, 저도 짬뽕이 먹고

    싶을때면 자주 찾아가는 곳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동네 사람이

    자주가는 그런 음식점이죠.

     


     

     

    소리원은 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건물

    바로 뒷편 골목길에 있는데요.

     

    코너에 위치하고 있고 사진으로 보시는것처럼

    주차장이 별도로 없습니다.

     

    주차는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제주시내 공영주차장은 늘상 거의 만차다 보니,

     

    골목길 적당한 곳에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요령껏 잘 대셔야 합니다.

     


    * 공영주차장→소리원, 도보3분(200m)

     

     

     

    자 이제 실내로 들어갑니다.

     


     

     

    메뉴는 일반 중국집과 같습니다.

    저는 소리원에 가면 주로 삼선고추짬뽕을,

    여름에는 계절메뉴인 냉우동을 즐겨 먹습니다.

     

    오늘은 친구와 둘이 가서

    삼선고추짬뽕 한그릇, 탕수육(小)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에 관광객이 워낙 많이 오다보니,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면 제주도민들은

    가서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긴 줄을 서야합니다.

     

    그렇게 손님이 몰리다보면

    어느새 가격도 조금씩 조금씩 오르구요.

     

    소리원은 제주도민들이 주로 찾는 곳인데,

    평일이든 주말이든 식사시간대에 가면

    거의 테이블이 차있거나 대기를 해야합니다.

     

    그런 인기를 감안하면

    가격은 적절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문을 하니 기본찬이 나왔습니다.

     

    부족한 찬이나 앞접시 등은 한켠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직접 가져가시면 됩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네요.

     

    탕수육이랑 소스가 따로 나오니깐

    부먹이든 찍먹이든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랑 친구는 찍먹!!!!

    탕수육 소스에 한번 담그고,

    직접 조제한 소스에 한번 더 찍어 먹습니다.

    *저는 매콤한걸 즐겨서 간장 적당량,

    식초는 그 절반,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는 듬뿍 넣습니다. 

     

     친구가 매운걸 잘 못 먹어서

    오늘은 고춧가루를 평소보다

    절반만 넣었습니다^^;

     


     

     

    이제 삼선고추짬뽕이 나왔습니다.

    앞접시 2개를 갖고 와서 먹기 시작합니다.

     

    고추짬뽕이라는 이름때문에

    엄청 맵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음... 매운 정도는 신라면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주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탕수육 먹다가 좀 물리면

    짬뽕면 한 젓가락, 국물 한 수저를 먹고

    다시 탕수육을 먹고 반복입니다.

     

    마지막엔 사이다도

    하나 시켜먹었습니다.

     

    맛있게 한끼를 해결했네요!

     

    날이 좀 더워지면

    냉우동 먹으러 다시 와야겠네요.

     

     

     


    ※ 총평

     

     - 제주도에서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

     -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를 데려가도 괜찮다고 함.

        * 맛없다고 한 사람은 없었음

     - 대부분의 제주 식당이 그러하듯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나,

       주변 골목에 찾아보면 차 댈곳이 있긴 함.

     - 식당은 크지 않은데 종업원이 굉장히 많음.

       음식도 바로바로 나오고, 손님응대가 빠름.

     - 식사시간에는 대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브레이크 타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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