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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 폭포도 멋지지만 폭포 일대의 계곡미도 아주 뛰어남
■ 운영시간 : 매일 09:00~21:30 (입장마감 21:20)
■ 입장료 성인 2,000원 (제주도민 무료)
■ 소요시간 : 약 30분 정도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천지연 폭포를 소개해드릴게요.
천지연 폭포는 폭포뿐만 아니라,
매표소를 지나서 폭포까지 가는 길도
정말 아름답고, 주변 계곡도 절경입니다.
그리고 밤에도 개방을 하기 때문에
야경을 보러 가기도 좋은 곳이에요.
그럼 천지연 폭포로 출발해볼게요!
천지연 폭포는 서귀포의 대표 관광지답게
주차장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음식점, 편의점,
기념품 가게 등도 많구요.
주차장 건너편에 큰 화장실이 있고,
검표소로 가는 곳에도 작은 화장실이 하나,
천지연폭포 안에도 화장실이 또 있습니다.
매표는 주차장 건너편에서 하시면 되는데요.
※ 무인발매기도 있음
특이하게 검표하는 곳은
주차장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다리를 건너가야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면 정면에 돌하르방이 많이 보입니다.
사진찍기 좋아보이죠?
돌하르방과 돌할망도 있네요ㅎㅎ
검표소가 나왔네요.
여기서 매표한 표를 보여드립니다.
제주도민이시라면 검표소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검표소 옆에는 제주 한치빵을 파는 곳이 있네요.
지나치는데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검표소를 지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천지연폭포 일대는
각종 나무와 식물이 울창해서
숲속에 들어온 기분이 듭니다.
걸으며
좌측으로는 웅장한 계곡이 보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울창한 숲길을 지나다 보니
멀리서 폭포소리가 들립니다.
천지연 폭포에 거의 도착한 것 같아요.
천지연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라고 합니다.
특히 계곡 주변에는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죠.
폭포 앞에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있네요.
사진 찍는 분들의 표정이 즐거워보입니다^^
폭포 앞에는 앉아서 폭포를 볼 수있는 의자도 있으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잠시 앉았다 가셔도 좋습니다.
저도 잠시 앉아서 천지연 폭포와
폭포 옆으로 이어지는 계곡을 감상합니다.
참.. 좋습니다!
이제 돌아가야겠네요.
돌아가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게 예술입니다.
돌아갈 때는
다리를 건너서 건너편으로 갈 수 있는데요.
혹시라도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신다면,
다리를 건너지 마시고 들어온 길로
가셔야 됩니다.
다리 건너편으로 가다보면
검표소 근처에 다다라서
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거든요.
걷다보니 야외공연장이 나오네요.
공연장 아래로 계단을 내려가면
돌다리와 징검다리가 있습니다.
징검다리가 완전 반듯반듯하네요.
어릴 적 생각을 하면서 징검다리를 건너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서
다시 검표소로 돌아왔습니다.
천천히 구경했는데도 3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천지연폭포는 기암절벽을 이루는 계곡과
아름다운 숲길 그리고 폭포까지
하나도 버릴 게 없는 곳입니다.
서귀포에 가신다면 천지연 폭포에
꼭 가보세요!
그리고 가까운 곳에 정방폭포, 새연교, 외돌개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겠네요.
서귀포 천지연 폭포 마구마구 추천합니다^^
※ 후기
- 말이 필요없는 서귀포 대표 관광지
- 밤에도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곳
- 천천히 둘러봐도 약 30분정도면 볼 수 있음
- 앞만 보고 걸으면 계곡풍경을 놓칠 수 있음. 멀리 봐야함.
- 주차장이 아주 넓고, 화장실이 입장 전 2개, 입장 후 1개 있음.
- 근처에 정방폭포, 새연교, 외돌개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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