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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 새연교
    제주생활/장소 2020. 4.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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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새연교


     

     

     

    "새연교"

     

    ■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

    ■ 서귀포,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관광지

    ■ 제주야경명소로도 유명함

    ■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 산책소요시간 약 40분


    주차장과 화장실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위치한 "새연교"를 소개합니다.

    새연교는 강아지도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서,

    저희 집 반려견 "호두"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인데요.

     

    야경을 볼 곳이 많지 않은 제주에서

    야경명소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화장실에 잠깐 들렀다가 새연교로 향합니다.

    * 참고로 새섬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새연교는 차량은 통행할 수 없는

    보도교입니다.

     

    바다가 잔잔한 날에도

    새연교 위를 건너면

    제법 바람이 강하구요.

     

    바람이 강한날에는...

    진짜 날아갑니다;;;;;

     

    가벼운 물건을 갖고 계신다면

    꽉 잡으셔야 해요.

     


    서귀포항
    멀리 보이는 범섬

     

    새연교를 건너면

    좌측으로는 서귀포항과 한라산을

    우측으로는 바다와 멀리 범섬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물고기까지 보이네요..

     

    대단합니다.

    청정제주바다!

     


    새연교를 건너서 새섬에 도착하면,

    노래가 나오는 뮤직벤치가 있습니다.

     

    나무 아래 앉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잠시 앉아서 쉴수도 있구요.

    바다와 새연교를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마침 "감수광"이 흘러나오네요.

    새연교에서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뮤직벤치를 내려오면

    새섬을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순로를 따라 돌아보겠습니다.

     


    길은 나무데크길과 흙길, 돌길이 섞여 있어요.

     

    관광객이 많은 곳이니

    리드줄을 꼭 해주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안주도록 조심해야겠죠?

     

    평소 산책하던 곳이 아니라 그런지

    냄새 맡을 게 많아서 호두가 바빠보입니다.

     


     

    나무데크길을 벗어나니

     

    시야가 확 트이면서 문섬이 보입니다.

     

    귀를 쫑긋거리면서

    산책하는 호두가 아주 귀엽습니다.

     


     

    다시 나무가 우거진 숲길로 들어섭니다.

    호두가 좋아하는 흙길이네요.

     

    호두는 앞서 걷다가도

    저나 와이프 둘 중에 한명이 뒤쳐지면

    뒤돌아서 올때까지 꼭 기다려줍니다.

     

    누군가 나를 기다려준다는 거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아요.

     


    헛둘헛둘

    짧은 다리지만, 계단도 잘 오릅니다

     


     

    표정이 아주 밝죠^^

    호두도 이 곳이 맘에 드나봅니다.

     

    좋아하는 호두를 보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새섬을 거의 다 돌았습니다.

    서귀포항 위로 눈 덮힌 한라산이 보이네요.

     

    새연교에서 가장 멋진 풍경인것같아요.

    야자수가 늘어선 길과

    잔잔한 바다에 정박한 배들과

    멀리 보이는 한라산

     


    새연교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새연교를 건너다 보면 중간에 계단이 보이는데요.

    좀 더 가까이서 바다를 볼 수 있게 

    내려갈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4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신다면

    새연교를 방문해보세요.

     

    새연교를 건너

    새섬을 한 바퀴 돌면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거에요!

     

     


    ※ 추천평

     

     - 서귀포 관광지 중,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좋은 장소.

     - 새연교를 건너 새섬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40분 정도 소요됨

     - 관광객이 많은 곳이므로 리드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필수

     - 주차장이 넓고, 화장실은 주차장에서 이용해야함(새섬안에 없음)

     - 근처에 천지연 폭포, 외돌개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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