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문맛집 목포고을

서귀포중문맛집   목포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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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을"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30

■ 휴무일 : 연중무휴

■ 대표메뉴 : 흑돼지 (750g, 75,000원)

 

 

※ 영업시간 및 휴무일은 글 작성 시점 기준이므로,

방문 시,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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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육지에서 반가운 손님이 왔는데,

중문에 숙소를 잡았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맞춰

제주시에서 중문으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제주시에 살다보니

서귀포 쪽에서는

저녁을 먹어본 적이 거의 없어요.

 

어디서 저녁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회사 선배님이 추천해주신

목포고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맛이 있어야 할텐데 살짝 걱정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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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가게 앞 주차장이 아주 넓네요.

 

중문관광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관광객들이 찾아가기도 좋을 것 같구요.

 

마침 날도 선선하고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야외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최소 750g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일단 750g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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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에 구워먹는 곳이네요.

 

흑돼지가 나왔는데 엄청 두껍습니다.

고기가 두꺼워야 육즙이 안 빠져서

맛있죠.

 

두께는 합격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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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이 나왔습니다.

 

고기가 두껍기 때문에 

평소 삼겹살을 구울 때 보다

오래 그리고 '잘' 구워줘야합니다.

 

고기는 알아서 구워주십니다.

편하고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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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이 먼저 익었습니다.

먹어봅니다.

 

확실히 고기가 두꺼워서

육즙이 가득 차 있습니다.

 

다만 와! 존맛이다. 

이런 느낌은 아직 안 오네요.

 

나중에 익은 삼겹부위도 먹어보는데,

많이 느끼합니다.

 

멜젓도 맛이 좀 아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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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더 주문하진 않고

김치찌개랑 공기밥을 시켰습니다.

 

회사 선배님이 추천해주시기도 했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후기가 난리난리 생난리였는데,

 

제 입맛에는 그 정도는 아니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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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중문에 위치한 유명한 흑돼지구이집

 - 주차가 편하고, 테이블이 많음.

 - 날 좋을때 야외에서 먹으면 분위기 좋음

 - 고기가 두꺼워서 육즙이 잘 보존됨

 - 개인적으로는 엄청 맛있진 않았음

 - 750g 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2인이 가면 배가 많이 부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