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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둘레길 사려니숲길
    제주생활/장소 2020. 4. 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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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둘레길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

     

    ■ 비자림로에 위치한 한라산둘레길 

    ■ 입장료 없음, 무료주차장

    ■ 3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음

    ■ 삼나무숲길에서 인생사진 찍을 수 있음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비자림로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을 소개해드릴게요.

     

    사려니숲길은 입/출구가 총 3곳이에요.

     

    가끔 사진에서 본 곳이 아닌

    다른 곳을 찍고 가는 실수를 할 수 있는데,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붉은오름입구"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입니다.

     


    주차장
    입구 근처의 푸드트럭

     

    사려니숲길에는 무료주차장이 있긴 한데요,

    첫 번째 사진에서 보듯이

    길 옆에 한쪽으로 대셔야 해요.

     

    너무 입구 가까이 주차하려다가

    댈 곳이 없으면 U턴을 해야하니,

    입구랑 좀 멀더라도

    주차할 곳이 보이면 그냥 주차하는게 좋습니다.

     

    입구 근처에는 음료와 핫도그 등

    간식거리를 파는 푸드트럭이 있습니다.

     

    이제 사려니숲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사려니숲길 지도가 있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려니숲길은 입/출구가 총 3곳이에요.

    저는 지금 붉은오름 근처에 있군요.

     

    오늘 저는 두번째 사진처럼

    갈색길로 가다가, 초록색길로 

    다시 돌아오려고 합니다.

     

    갈색길이 삼나무가 빽빽한 숲길이에요.

     

    그럼 출발합니다!

     


    사려니숲길 입구, 우측이 삼나무숲길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정면으로 직진하셔도 되지만,

     

    저는 우측길로 빠져서

    바로 삼나무숲길로 들어가볼게요!

     


     

    삼나무들이 빽빽하게

    숲을 가득 채우고 있네요.

     

    그 사이로 내리쬐는 빛까지 

    정말 멋지죠?

     

    이 곳에서 사진 찍으면

    바로 "인생사진"입니다.

     


     

    걷다보면 메인 숲길을 만납니다.

     

    건너편에 바로 미로숲길로 들어가면

    두번째 삼나무숲이 펼쳐집니다.

     


     

    미로숲길에는 작은 야외공연장과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네요.

     

    앉아서 쉬는 사람들과

    사진찍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삼나무숲을 걷는 기분은

    황홀 그 자체입니다.

     

    특히 겨울철 눈 내린 다음날

    이곳에 오면 그 풍경은...

    말도 못합니다.

     

    그렇지만 어느 계절이든

    제주에 오셨다면 사려니숲길은

    꼭 들러보셔야 합니다!

     


     

     

    삼나무숲길 안의 주인공은

    삼나무들이지만,

     

    숲길 양쪽에는 여러가지 양치식물과

    이름모를 이끼들도 많이 있어서,

    육지의 숲과는

    사뭇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미로숲길을 빠져나와

    메인 숲길과 만났네요.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사려니숲길을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총 길이 15km의 

    아주 긴 코스에요.

     

    저는 다시 입구로 돌아가기 위해

    우측으로 가겠습니다.

     


    메인숲길과 삼나무숲길이 연결되는 길
    다시 만난 미로숲길입구 사거리

     

    길을 걷다보면 삼나무숲길과

    연결되는 길이 곳곳에 있어요.

     

    메인숲길만 잘 구분하신다면,

    길 찾는건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아까 지나쳤던 미로숲길입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계속 직진해서 돌아갑니다.

     


     

    저 멀리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는 안내소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걸은 이 구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에요.

     

    특히, 경사가 심하지 않고 

    대부분의 코스가 평평해서 

    걷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관광을 오셔서 짧은 시간 동안

    알차게 사려니숲길을 즐기실 분들께

    제가 다녀온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빽빽한 삼나무숲에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사려니숲길을 아주 많이 추천합니다!^^

     


    ※ 후기

     

     - 3곳의 사려니숲길 입구 중, 붉은오름입구 방면

     - 입장료 없음, 주차장 무료

     - 약 30분이면 삼나무숲길을 포함, 사려니숲길을 알차게 즐길 수 있음

     - 입구에서 바로 직진을 하기 쉬운데, 우측으로 빠져서 

       처음부터 삼나무숲길로 진행하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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