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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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제주목 관아제주생활/장소 2021. 7. 18. 05:26
동문시장 근처에 위치한 제주목 관아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냥 한번씩 산책겸 둘러보면 좋다. 방문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적하고, 제주도민은 입장료가 없다. 조선시대 제주지방 통치의 중심지였던 제주목 관아는 지금의 관덕정을 포함하는 주변 일대에 분포하고 있었다고 함 입장료는 저렴. 입구에 있는 하마비 수령 이하의 모든 사람은 말에서 내려 걸어가게 하라는 뜻이라고 한다 입구를 통과하면 좌측에 군뢰청이 있다. 죄수를 관리하는 군졸이 대기하며 업무를 보던 곳이라고 한다. 물품보관함도 있음. 그 옆 건물에 들어가면 의복 보관함에서 옷을 꺼내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음 연회장소로 사용되던 우련당 우련당 앞에는 작은 못도 있다. 절제사가 집무를 보던 홍화각 제주목 관아 내부에 화장실도 하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