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음식

산방산맛집 버거의여왕

숟가락_ 2020. 4. 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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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맛집   버거의여왕


 

"버거의 여왕"

 

■ 영업시간 : 매일 11:00~19:00

■ 휴무 : 없음

■ 메뉴 : 수제버거

■ 주차공간 넓음

 

※ 영업시간 및 휴무일은 글 작성 시점 기준이므로,

방문 시,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산방산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버거의 여왕" 을 소개합니다.

 

저는 산방산근처를 지나거나

수제버거가 먹고싶으면 꼭 이 집을 갑니다.

 

제가 제주로 이사온지 1년 좀 넘어서

단골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지난 1년간 6번 정도 갔던것 같아요.

 


버거의 여왕 옆 주차장

 

버거의 여왕 바로 옆에는

동네 경로당이 있고,

그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실내공간
메뉴판

 

실내로 들어서면 아담한 공간이 나옵니다.

 

작년에는 버거 외에도

메뉴가 몇개 더 있었는데,

지금은 수제버거 한가지 메뉴만 하고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저는 와이프와 호두랑 셋이 나왔습니다.

늘 그렇듯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 자리에 앉으면 산방산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산방산의 독특한 모습이 참 좋습니다.

 


 

드디어 수제버거가 나왔습니다.

 

늘 그렇듯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십니다.

아직 식사는 안했지만 기분이 좋아집니다.

 

수제버거 반을 갈라봅니다.

 

상추, 토마토, 양파, 치즈, 베이컨,

패티, 할라피뇨 등 많은 것들이 있구요.

 

감자튀김과 직접 만드신 소스가

곁들여 나왔습니다.

 

아무튼 이제 빨리 먹어볼게요.

 


 

역시 맛있습니다.

 

빵도 방금전에 한번 더 구워서

나온 것 같네요. 맛있습니다.

 

특히, 같이 나온 소스를 듬뿍 적셔서

먹어주면 아주 꿀맛입니다.

 

소스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기본인 것 같은데,

시큼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면서 

 

아무튼 이것도 저것도 다 맛있습니다.

 

냠냠 씹으면서

산방산도 한번 봐줍니다.

 

아주 호사스럽군요ㅋㅋ

 


 

호두가 간절한 눈빛을 발사합니다.

마음이 약해집니다..

 

결국, 제 감자튀김의 절반 이상은

호두 배 속으로 들어갔어요ㅜㅜ

 


 

다 먹었습니다.

소스도 삭삭 다 긁어먹었어요.

 

너무나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제주에는 유명 관광지마다

수제버거를 파는 곳은 많지만

맛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혹시 산방산이나 송악산을 지나신다면

수제버거가 맛있는 "버거의 여왕"에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후기

 

 - 산방산 수제버거 맛집

 - 수제버거가 아주 맛있음 (당연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

 -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심 

 - 바로 옆 동네 경로당 주차공간 넓음 

 - 강아지와 함께라면 야외테이블에서 식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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