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장소

제주공항근처 용두암 그리고 용연계곡

숟가락_ 2020. 4. 1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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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   용두암 그리고 용연계곡


 

"용두암"

 

■ 제주공항근처 대표 관광지, 용머리 모양의 암석

■ 입장료 없음, 유료주차장(○)

■ 소요시간 아주 짧음

■ 함께볼만한 곳으로 근처 용연계곡 추천

 


안녕하세요. "숟가락" 입니다.

 

오늘은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 곳

용두암과 용연계곡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용두암은 오랜세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은 곳인데요.

사실 가보면 용머리를 닮았다고 

주장(?)하는 암석만 하나 있습니다.

보고 나면 다소 허탈함..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반납하기 전

시간이 남을때 용두암을 들르곤 하는데요.

 

오늘 저는 여러분이 용두암에 들르셨다면

같이 둘러볼만한 용연계곡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용두암은 입장료가 없지만,

용두암 주차장은 주차료가 있습니다.

※ 최초 30분 무료

 

주차장이 워낙 넓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이제, 용두암으로 가보겠습니다.

 


 

주차장에서 1분 정도 걸으면

용두암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두 번째 사진의 계단 끝까지 내려가면

거기서 용두암을 볼 수 있습니다.

 

내려가볼게요!


용두암

 

짜잔~~

정면에 보이는게 용두암입니다.

 

뭔가 좀 허탈하고,,

좀 그렇네요.

 

뒤를 보시면 파란색 천막이 보일텐데요.

 


 

이렇게 건너편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평소 해산물을 좋아하신다면,

바다를 보며 한 접시 드셔보셔도 좋겠죠?

 

네, 이제 용두암 끝입니다.

더 볼 건 없어요.

 

주차하고 4분 정도 지났네요;;;;;;;;;

 

아직도 렌터카 반납 시간이 남으셨겠죠?

 

그렇다면,

용연계곡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용연구름다리

 

용두암을 보고 계단을 다시 올라와서

 

좌측 내리막길로 200m 쯤 이동하면,

용연구름다리에 도착합니다.

 


 

"용연계곡"

 

■ 제주공항근처 대표 관광지, 용두암에서 200m 위치

■ 높이 7~8m의 기암계곡으로 바다와 이어짐

■ 옛날 용의 놀이터였다는 전설에 의해 지어진 이름

■ 제주시의 "쇠소깍"이라 불림

 


 

다리에 올라서면

이렇게 용연계곡이 보입니다.

 

제주시에 이런 곳이??

정말 멋집니다.

 

계곡도 멋지지만,

물 색깔 실화입니까??

 


 

용연구름다리를 건너면

계곡 아래로 내려갈수있는 길이

몇군데 있습니다.

 

하나하나 다 내려가봅니다.

 


 

뜻밖의 장소에서 절경을 만나니

감동이 더 크네요.

 

앞서 용두암에서 다소 실망을 한 상태에서

용연계곡을 보니 그런것도 있구요.

 

저도 작년에 육지에서

가족들이 놀러왔을 때 

비행기 시간이 남아서 용두암에 들렀었는데요.

 

그때는 용연계곡을 몰라서

이 그림같은 풍경을 못 보여줬네요.

 

다음부터는 용두암에 오면 용연계곡도

꼭 함께 들러야겠어요.

 

여러분도 용두암에 가신다면

용연계곡도 꼭 함께 들러보세요!

 


※ 후기

 

 - 제주공항 초근접 관광지 용두암, 그리고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용연계곡

 - 약 30분이면 용두암, 용연계곡을 다 둘러볼 수 있음

 - 입장료 없음, 유료 주차장 있음

    ※ 유료주차장 최초 30분 무료

 - 용두암은 다소 허탈한면이 있음.

 - 용연계곡은 모르고 왔다가, 보고 깜짝 놀라는 곳임

 - 용두암에 들른다면 꼭 용연계곡도 함께 볼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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